보강판 공개

v1.6.1

감도라는 거짓말

감도는 설명 비용을 아끼고 반박 비용을 남에게 떠넘기는 권력어이며, 실체 없는 권력어는 피해자를 만든 뒤 사어가 된다.

브랜딩과 디자인 업계에서 감도라는 말이 어떻게 실력 없음, 설명 불능, 계급 흉내, 설명 비용 전가를 가리고, 한 시대의 피해자를 만든 뒤 사어가 되는지 고발하는 미학 비판서.

Release v1.6.1

릴리즈 노트

Major

  • 청담 방어선 보강판을 main 계열에 통합했다.

Minor

  • 감도를 설명 비용 전가와 권력어의 문제로 읽는 논지를 보강했다.

Patch

  • 기존 v1.0.0 릴리즈 이후 공개 원고 상태를 새 버전으로 정리했다.

Table of Contents

목차

  1. P. 서문. 미감이라는 말이 징그러워진 순간
  2. 1. 감도가 좀 떨어져요
  3. 2. 브랜딩 업계의 신관들
  4. 3. 사업은 언제부터 감도 타령을 하게 되었나
  5. 3b. 민희진이라는 불편한 반례
  6. 4. 보는 눈만 있다는 사람들
  7. 5. 레퍼런스 중독자들
  8. 6. 고대의 미는 질서였다
  9. 7. 중세의 미는 세계관이었다
  10. 8. 칸트: 취미판단의 위험
  11. 9. 부르디외: 감도는 몸에 밴 계급이다
  12. 10. 포퍼: 틀릴 수 없는 말
  13. 10b. 사어가 된 권력어들
  14. 11. 실패해도 살아남는 감도
  15. 12. 회사 안의 감도 권력
  16. 13. 감도 높은 하찮은 결과물들
  17. 14. 미감 말고 설명 능력
  18. 15. 취향 말고 제작 능력
  19. 16. 감도라는 말을 버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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