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가 있으면 오디언스가 생긴다
고객만 오디언스가 아니다
모든 마케팅은 야마다 v0.3.0
오디언스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고객이나 독자를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메시지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오디언스가 생긴다. 고객을 설득할 때만이 아니다. 직원을 설득할 때, 투자자를 설득할 때, 후보자를 설득할 때, 파트너를 설득할 때, 회의실에서 동료를 설득할 때도 오디언스가 생긴다.
오디언스는 당신의 말을 소비하는 사람이 아니다. 당신의 말을 해석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오디언스는 언제나 능동적이다. 그는 당신의 말을 자기 맥락으로 번역한다. 자기 비용을 계산한다. 자기 위험을 본다. 자기 언어로 다시 말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고객은 제품 설명을 듣고 구매 판단을 한다. 직원은 전략 발표를 듣고 우선순위를 바꾼다. 투자자는 피치를 듣고 리스크를 재배치한다. 후보자는 채용 메시지를 듣고 이 회사에 자기 시간을 걸지 판단한다.
모두 오디언스다.
그러므로 모든 메시지는 먼저 물어야 한다. 이 말은 누구 앞에서 살아남아야 하는가. 그 사람은 지금 무엇을 믿고 있는가. 이 말을 들은 뒤 어떤 판단으로 이동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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